장중 코스피 1700붕괴! 세계 금융 위기! 지금 투자 해야 하는 시기일까?(삼성전자, 공매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 전세계에서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금융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3월 13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유럽, 미국,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지수 충격에 한국 또한 외인의 패닉셀에 의해 코스피 지수가 장중 1600선까지 내려갔었습니다.
2020년 코스피 최대지수가 2,267이었던것을 고려하면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보다 더한 급격한 낙폭입니다.
그만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손실의 잠재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세계 금융 위기가 오면 주가 지수가 최대 50%까지 떨어지는데 사태가 더 심각해져 세계 금융시장이 더욱 악화될 경우 하나금융투자는 1,600 SK증권은 코스피가 최대 1,100까지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메시지를 표했습니다.
또한 이에 따른 외인의 매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큰 시총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시가총액 약 300조에 달하는 한국 1위의 압도적 우량 기업입니다. 그만큼 외국인 투자자들도 많을 뿐더러 근 2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안정성이 높은 기업인데요. 하지만 최근 매동을 살펴보면 현 상황에서 안정성이 그리 높다고 확신 할 수 없다고 느껴집니다.
우선 1개월간 삼성전자의 공매도 현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약 1개월간 공매도 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시는게 보이시나요? 100%는 아니지만 공매도 수량은 향후 주가의 예측에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공매도 수량이 급증하게 되면 주가는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약 1개월간의 삼성전자 거래 현황입니다.
외국인이 꾸준하게 매도를 하며 보유량이 낮아지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주가의 절대적 지표는 아니지만 향후 주가를 예측하는 지표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여러 지표들이 현재 주식시장이 굉장히 위험하고 외국인들의 패닉셀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현재상황이 최소 1개월은 지속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무리한 투자를 하기보다는 현금 보유 비중을 높혀 재산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것은 너무나도 위험하며 어렵다는 것이 주식시장의 명언 중 하나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 금융 위기에 미국은 금리를 인하하는 방법으로 대응하는 중이고 한국은 일시적 공매도 금지로 위기를 벗어나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한국이 시행한 일시적 공매도 금지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지속적 하락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일단은 사태를 관망하고 향후 코로나 사태가 안정된 이후 안정성이 높아진 뒤에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옳바른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